[콰이/kuaishou][중국라이브커머스][중국주식][중국기업공개/상장/IPO] 중국주식에 투자하신다고요? Kuaishou를 확인하세요

2020. 11. 25. 16:51Stock, Crypto

안녕하세요 청춘놀이터입니다. 

 

오늘은 중국 주식과 관련해 상장을 앞둔 기업에 대해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중국의 라이브 커머스 기업 콰이는 바이바이와 함께 텐센트 그룹에 엄청난 후원을 받고 있는 기업입니다. 코로나 상황에도 빠르게 회복하는 소비 덕분에 성장세를 타고 기업 상장을 신청했습니다.

IPO 선정사로 모건스탠리, 뱅크오브 아메리카를 컨택 중인 걸로 발표되었으며, 앤트그룹(현재 상장 중단)과 함께 큰 규모의 기업 상장이 예상돼 글로벌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기업 정보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콰이는 하루 이용자는 1억 7000만 명 이상으로 중국의 Short clip 영상 시장에서 틱톡과 함께 경쟁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라이브 커머스는 Live + Ecommerce 가 합쳐진 용어로 실시간으로 영상을 보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TV 홈쇼핑을 애플리케이션으로 옮겨왔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국내에도 Grip, 네이버, 카카오를 비롯한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이 있으나 규모나 성장면에선 중국과 확연하게 비교됩니다.

콰이의 서비스는 bj, 방송을 하는 사람들이 시청자에게 실시간으로 물건을 홍보하고 판매해 구매를 유도합니다.

텐센트 글로벌 디지털 에코시스템 서밋에서 공개된 바에 의하면, 콰이, 알리바바 등 라이브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한 위챗 거래액은 8,000억 위안(약 137조 원) 규모로 발표되었습니다. 거래액만 봐도 이미 기존의 이커머스에 가까운 규모로 커진 시장입니다.

라이브 커머스 콰이 (출처: 구글 이미지)

 

 

콰이의 예상되는 기업가치는 400억~500억 달러, 기업공개 규모는 약 50억 달러로 홍콩증시에 상장될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특히,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오프라인 매장이 주춤해 콰이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확장이 더욱더 기대되고 있습니다.

콰이는 IPO를 통해 확보한 자본을 생태계 개선과 연구·개발 및 기술의 강화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라이브 커머스와 함께 온라인 게임, 온라인 지식 공유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콰이 광고 (출처: 구글 이미지)

콰이를 비롯한 중국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기업은 상호 협력을 통해 코로나 상황 속에도 막대한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전자 제품 판매에 강점을 가진 기업 징이 콰이와 협력해 상품 판매를 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라이브와 이커머스라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콰이,

코로나의 상황에 맞춰 기업들도 발전하고 새로운 환경에 맞는 플랫폼들을 사용해 시장을 선도해가는 방향성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콰이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더 유익한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Chinese video-sharing app Kuaishou files for IPO as new leaders emerge in the industry

The fickle Chinese consumer has latched onto a set of new preferences for watching videos, a trend investors and media giants are tapping into.

www.cnb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