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투자][코로나위기][코로나재확산][S&P500 다우 나스닥][뉴욕증시][다우폭락]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미국증시 반응

2020. 11. 9. 18:15Stock, Crypto

뉴욕증권거래소:(출처 구글 이미지)

 

안녕하세요 청춘놀이터입니다. 

 

아침 얼리버드 이슈로는 미국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재확산에 따른 봉쇄 조치가 잇따르며 경제활동에 대한 침체를 우려해 다우 존스, S&P 500, 나스닥을 포함한 미국 증시 전체의 3% 급락했습니다. 

" United States is in a bad position "

백악관의 코로나바이러스 전담 어드바이저 겸 NIAID( National Institute for Allergy and Infectious Diseases)의 의장인 안토니 파우치의 가 예견하였듯 추운 계절이 시작되면서 미국의 코로나 일일 확진자가 7일 평균 7만 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이에 따른 도시의 봉쇄 조치로 인해 투자자들의 우려가 반영되었습니다.

 

위에 다우 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를 보시면 10월 초에는 안정 있는 지수를 유지하는 데에 비해 10월 중순, 22 일부터 천천히 하락하기 시작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8일 어제 943.24포인트(3.43%)로 급락한 26,519.95를 기록하였는데요.

스탠더드 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9.65포인트(3.53%) 밀린 3,271.03에 마감되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26.48포인트(3.73%) 내린 11,004.87에 각각 장을 마쳤습니다.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지난 6월 11일 이후 최대 낙폭을 나타냈다고 하는데요. 계속되는 코로나 확산세에 투자 위축이 계속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국제 유가의 5% 폭락

국제유가 또한 코로나19의 계속되는 확산 공포에 의해 5% 넘게 급락했습니다. 28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나타난 바에 의하면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5.5%(2.18달러) 떨어진 37.39달러였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6월 이후 4개월 만에 최저 가치로 나타났는데요.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일일 발병이 급증하면서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 미국 원유재고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원유 수요 위축이 감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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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럽 코로나 재확산 우려

유럽의 지속되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유행에 독일, 프랑스 등 유럽의 주요 국가들이 강력한 봉쇄 조치를 취하고 있어 유럽 주요국 증시들의 급락이 글로벌 시장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독일의 메르텔 총리는 4주 동안의 기간 동안 식당과 상점의 문을 닫는 봉쇄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합의하였고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은 12월 1일까지 봉쇄 조치를 유지할 것이라고 보도해 유럽 경기 회복세에 악재로 작용해 이중침체의 현실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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