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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투자][FAANG 주식][애플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실적발표] 3분기 미국 빅테크 기업 실적발표를 주목하자!

Remy12 2020. 11. 10. 16:18

안녕하세요 청춘놀이터입니다. 

 

오늘 10.29 일 미국 기술주를 대표하는 FAANG 빅 테크 기업 중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이 실적 공개를 했습니다.

미국의 3분기 GDP 가 작년 대비 2.9% 하락한 시점에서 나쁘지 않은 실적이라고 평가받고 있지만 페이스북의 유저 감소와 애플의 작년 대비 아이폰 판매 20% 저조 등이 시장 하락세를 만들어냈는데요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구글 로고:(사진출처 네이버 이미지)

 

애플(AAPL)

 

EPS: 73 cents vs 70 cents estimated

Revenue: $64.7 billion vs $63.70 billion estimated, up 1% year-over-year

iPhone revenue: $26.44 billion vs. $27.93 billion estimated, down 20.7% year-over-year

Services revenue: $14.55 billion vs. $14.08 billion estimated, up 16.3% year-over-year

Other Products revenue: $7.88 billion vs. $7.40 billion estimated, up 20.9% year-over-year

Mac revenue: $9.0 billion vs. $7.93 billion estimated, up 28% year-over-year

iPad revenue: $6.8 billion vs. $6.12 billion estimated, up 46% year-over-year

Gross margin: 38.2% vs. 38.1% estimated

애플은 매출 647억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20% 하락하였고, 시장에서 4% 하락세를 보였는데요

아이폰의 매출 저조와 아이패드의 부진의 영향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CEO 팀 쿡 은 10월에 시작된 아이폰 12의 세일이 긍정적인(optimistic) 전망이라고 발표하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FB)

 

Earnings: $2.71 cents per share, vs $1.91 per share forecast by Refinitiv

Revenue: $21.47 billion, vs $19.8 billion forecast by Refinitiv

Daily active users (DAUs): 1.82 billion vs. 1.79 billion forecast by FactSet

Monthly active users (MAUs): 2.74 billion vs. 2.7 billion forecast by FactSet

Average revenue per user (ARPU): $7.89 vs. $7.32 forecast by FactSet

기업로고(출처: 구글 이미지)

페이스북은 매출 214억 달러, 그러나 시장은 마감 후 2% 하락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의 유저 하락 등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이며, 하루 평균 198만 명의 액티브한 유저에서 196만 명으로 감소한 것으로 발표되어 주가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Apple falls as strong iPad and Mac sales don't make up for iPhone decline

Investors and analysts didn't get a hint at how Apple is projecting the sales performance of the iPhone 12, which went on sale in October.

www.cnbc.com

 

구글(GOOGL)

 

Earnings per share: $16.40 vs $11.29 expected, according to Refinitiv estimates

Revenue: $46.17 billion vs $42.90 billion expected, according to Refinitiv estimates

Google Cloud: $3.44 billion vs. $3.32 billion estimated according to StreetAccount.

YouTube ads: $5.04 billion vs. $4.39 billion estimated, according to StreetAccount.

Traffic acquisition costs (TAC): $8.17 billion vs. $7.66 billion according to StreetAccount.

구글은 매출 460억 달러, 작년 동기 대비 32% 급증하였습니다. 역시 광고 ad 보드에서 매출이 강력한데요,

구글의 CEO 피차이 역시 유튜브의 광고와 구글의 클라우드를 우선으로 두고 4분기 실적 이후부터 구글 클라우드를 다른 파트로 분류해 올리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유튜버의 유료 구독자 수 증가와 코로나 시기의 구글 플레이, 픽셀 폰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나타낸 것 같습니다.

 

구글 CEO Sundar Pichai(출처: 구글이미지)

 

아마존(AMZN)

 

Earnings: $12.37 vs $7.41 per share expected, according to analysts surveyed by Refinitiv

Revenue: $96.15 billion vs $92.7 billion expected, according to analysts surveyed by Refinitiv

기업 로고(출처: 구글 이미지)

아마존은 3분기 매출 962억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37% 급증하였고, 1.5% 상승 마감했습니다.

지난 3개월간 올린 매출이 우리나라 돈으로 100조 원 이상을 기록하여 아마존은 이번 분기 매출을 통해 다시 한번 자리를 매김 하였습니다.

자동차 항공 에너지 등 미국의 전통 사업이 부진을 겪고 있는 상황에 미국의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빅 테크 기업들이 더욱더 독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이번 코로나를 통해 아마존은 미국 온라인 유통 시장의 50%, 구글은 검색 시장의 90%, 페이스북은 SNS 시장의 70% 등 플랫폼을 장악하고 있어서 더 큰 투자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이런 빅 테크 기업들의 성공이 소비자들에게 항상 유리한 것만은 아닙니다.

넷플릭스는 이날 미국 내 월 구독료를 최대 20%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미 플랫폼을 장악한 이른바 승자 독식의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권은 상당히 제한되어 있어 구독료 상승에 따른 소비자들의 피해가 예상됩니다.

곧 대선을 앞두고 있고, 미국의 일일 코로나 확진자 수도 증가하는 등 앞으로의 변수가 참 많아 보이는데요

대선 결과, 백신, 그리고 부양책이 향후 장세를 결정지을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됩니다.

 

 

Netflix raises prices on standard and premium plans

Netflix on Thursday raised the prices of its standard and premium plans to $13.99 and $17.99 per month, respectively.

www.cnbc.com